2020년 11월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지금~ 어느나라항공사, 또 기다리고 있는 승준생분들의 고충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미래를 보고 승무원을 채용을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하게 하는 항공사가 있어서 그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한국인 승무원을 줄곧 채용했었던 베트남 국적 비엣젯 항공은 잘 아시죠? 그 자회사가 채용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 장면은 타이 비엣젯이라는 비엣젯항공의 계열항공사고 지금 취업박람회를 통해서 원서를 접수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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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비엣젯 항공(영어: Thai VietJet Air)은 2014년에 설립된 태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비엣젯 항공의 자회사에 속한다. 수완나품 공항이 허브 공항으로 이 외에도 태국의 주요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2015년 3월 29일부터 운항하기 시작했다. 에어버스 11대 보유 내년에 4대 늘릴 예정
저 국가의 항공사도 채용이 1년넘게 안나와서 사진만봐도 승무원 지원자분들이 매우 많겠다고 생각 들지만 그래도 꿈을 갖고 준비했던분들이 공정하게 경쟁을 거쳐 면접을 볼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는점이 상당히 고무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베트남국가의 지원자분들도 저 채용이 뜨기전에는 코로나 종식이 안되고 있는 지금 우리와 똑같은 생각을 했었을것 같습니다.
(코로나 안 끝나면 또는 끝나더라도 항공사정상화까지는 당분간 승무원 채용은 없을거라는 지배적 생각)
이 항공사가 바람직한건 기존 직원을 퇴사 시킨다음에 뽑는것도 아니고, 고용을 그대로 유지시키면서 항공사 취업을 기다리는 지원자들이 워낙 많으니 예정되었던 인원보다도 더 많게 승무원채용만 300명(전체 채용인원 1000명중)을 신규로 뽑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기업 입장에서는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세대들을 생각해서 앞으로 나아질 미래를 위해 투자 하는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기업은 부정적 생각보다는 진취적 생각이 있어야 비전을 갖고 경영을 하고 투자 후, 큰 이익들을 거둘수 있으니깐요~
다가올 몇달후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항공사들도 느닷없이 좋은 소식이 있을수도 있겠구나라는 기대와 함께 "홍대 윙스카이 승무원학원"에서도 내년에는 일부항공사들을 시작으로 채용이 재게 될수 있을거라는 긍정적 얘기도 해주시고 있으니 미래에 대한 불안감보다 희망적 생각들이 나 자신을 끌어올릴수 있는 기회가 될 시기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분명 현재시점, 한국 항공사들이 외국항공사들보다 더 잘 이겨내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회사 입장도 비상경영과 더불어 채용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지원자들도 검토해보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원자도 곧 고객이니깐요.)
더불어서 국가에서도 기업이 채용을 수월하게 할수 있게 도우미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해 보게 됩니다. 채용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께 희망을 갖게되는 해외소식이 되었으면 해서 채용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항공사 채용은 늘상 비정기적인 부분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