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에 후기 작성한다는게 임원 면접에다 뭐다 바빴어서 조금은 늦은 후기 올려요~~ 우선 원장 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원래는 2주 코스인데 실무 붙었다는 말에 선생님께서 몇 번 더 봐주시고, 불안해서 오들오들 떨던 저에게 많은 용기를 줘서요.. 그래서인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왠지 많이 친근하게 느껴져요. 사실 큰 기대는 안하고요.. 준비 한 기간 얼마 되지 않았는데, 여기까지 온 것만해도 감지덕지한 생각으로 늘 겸손하게 살려구요~~
저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학원 선정에 있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까지도 다들 아시는 유명하다던 학원과 고민 하다가 윙스카이를 택하게 되었어요. 뭐~~ 학원도 개개인과 궁합이 맞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 전 사실 조금 멀리서 다녔어서 버스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학원까지 가면서 힘들긴 했지만 막상 학원에 가면 저도 모르게 편안하고, 힘이 나더라구요. 아부성 멘트는 아니예요. 원장선생님ㅋㅋㅋ 저는 기존에 조금씩 준비 해 둔 답변들이 있어서 조금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많이 수정을 받았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외운티 팍팍 난다던 원장쌤의 피드백으로 인해 많이 고칠수 있어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되 것 같아요.. 무튼 캄사캄사^^ 아.. 지금 약간 졸려서 주저리 주저리 앞뒤가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아무튼.. 윙스카이 좋다는거.ㅋㅋ
그동안 감사했구요. 학원에 가시면 늘 따뜻하게 반겨주신 다른 쌤들도.. 죄송해요. 성함은 제가 몰라서. 아무튼 낯선 저를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했어요. 조만간에 함 찾아 뵐게요. 모른척 하시면 안되요~!!!! 웁스. 모두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요~~ 악~! 이제야 조금 먹으면서 살 수 있겠어요.ㅋㅋㅋ 항상 건강하세요~ 이러고 담달에 윙스카이 정규반 앉아 있는건 아닌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