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카이승무원학원 스터디그룹 워크샵^^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잡생각이 들거나 아플거 같으면 무조건 뛰고
더 운동을 하려고 한다.
어젯밤 무작정 뛰다 하늘을 봤는데.
계단 구름이 하늘 위에 펼쳐져 있었다..
꼭 언젠가 우리에게 이 계단을 하나하나 걸어 오라는 듯이...
함께 꿈을 꾸는 사람들은 만난 것도 행운인데
좋은 사람들이 옆에 있어 행복*했던 시간들
오이를 싫어하고 진행에 소질을 보이던 지수
은근 소심하고 상처받고 근데 배신때리던 혜미
음식하나는 맛깔나게하고 얘기할때 사람을 귀기울이게하던 화경찡
마신이라 불러줄게이제부턴ㅋㅋㅋㅋ마블의신 아니고 마피아의 신 유정이 ㅋㅋㅋ
철 없는 동생들 돈 관리하느라 힘들었을 윤선언니
아빠노릇하시며 큰웃음 주시던 예나언니
찍사를 자청하며 귀엽고 순수한 얼굴을 숨겨놨던 노아언니 ㅋㅋㅋ 내입크기보다 훨씬 큰 쌈을 싸줘 입찢어지게 하고 대답안한다고 정강이를 걷어차며 남동생같은 매력을 가진 영혜언닠ㅋㅋㅋㅋㅋㅋ
혜미와 어색돋지만 정신 못차리던 혜미에게 그만자라- 라던ㅋㅋㅋㅋ 수빈언니
비오지 말라고 기도한 덕인지 날씨는 쾌청:)♥
넓은 텐트 두고 작은 평상에서 서로의 다리에 기대앉아 바라본 하늘엔 반짝이는 우리들처럼 수많은 별들과 시원한 바람들...
숨막히게 웃었고 꿈만 같이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누구보다 아름다우신 원장쌤이 엮어준
이 인연.. 모나고 못난 사람없이 서로 의지하며 힘이 되주는 ~
좋은사람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윙스카이승무원 학원 오하림학생의 글입니다.-
-서로가 힘이 되는 윙스카이 학생들 ^^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