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라는 직업은 한국에서 지내는 시각보다 세상을 넓게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것으로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누군가를 기내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책임감있는 직업이 저한테 크게 다가왔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할 시기에 코로나가 겹치며 방황하던 저는 어쩔 수 없이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아닌 다른 직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코로나가 점차 나아졌을 때, 제 오랜 꿈이던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도전조차 해보지 않고 이대로 지내면 분명 후회할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퇴사 전 승무원 준비에 관해 알아보던 중 홍대 윙스카이와 다른 학원을 접하게 되었고, 여러 학원들을 상담받아 보았습니다. 다른 학원들은 고등학생들도 다니고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지만, 윙스카이는 성인만 다니고, 원장선생님께서 원생 한 명 한 명을 케어하고 합격하신 분들과도 꾸준히 연락을 해오신 것을 제 두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원장선생님과 1시간 넘게 상담을 마치고, 학원 등록을 하게되었습니다.
정규 수업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승무원이라는 직업을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는 수업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답변을 준비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영어 면접도 같이 준비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일반 기업의 면접이 아닌 승무원 직무 자체의 면접 답변을 준비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자세도 선생님들께서 잘 봐주셔서 스터디를 할 때에 공수 자세가 되게 바르다는 칭찬도 많이 받았습니다 :)
회사를 다니면서 정규 수업을 받다보니 수업에 늦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같이 수업을 듣던 동기들과 선생님께서 잘 챙겨주셔서 빠짐없이 잘 받았습니다!!
정규 수업 종료 후 토익과 다이어트 및 개인일정 관계로 모의 면접에는 자주 참여하지 못했지만, 모의 면접 시간에도 선생님께서 원생 한 명 한 명의 답변 내용을 기억하여 피드백 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