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상담을 받을 때는 일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토요일 밖에 시간이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원장님께서 직접 상담을 진행 해주셨어요. 상담에서는 제가 우려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집어주셨습니다. 부원장님이 해주셨던 말 중 지금까지 제가 기억하는 것은, 모든 것에 완벽한사람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려했던 걱정들을 조금이나마 덜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일을 그만두고 종합반으로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실 다른 대형학원을 다닌 경험이 있었습니다. 다른 학원을 알아본이유는 그 학원은 학생관리가 너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담임선생님은있었지만 연락을 해도 안되는 경우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자주빠져서 마지막 수업은 무조건 폐강되었습니다. 마무리가 안되는 악순환이반복됐어요. 그런데 윙스카이학원은 반별로 카톡방을 만들어서 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빠지게 되도 반장이 수업내용과 다음 수업 숙제를 알려주는 시스템도 좋았습니다.
수업은 크게 한국어인터뷰와 영어인터뷰, 메이크업으로 나뉩니다.
한국어수업에는 기본적인 본인 신상질문을 만들고 롤플레잉, 기업 분석, 최종 마무리 순으로 이어집니다. 질문이 어떤 것이 나오고 그 질문의 의도는 무엇인지, 피하여야할 답변들을 알려주십니다. 이 과정이 때로는 힘들기도 하지만 정말 필수적으로 해야되는 부분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것 같아요.
영어수업은 기본적인 질문리스트에 답변방향을 알려주십니다. 기내방송문 읽는법도 같이 준비해주십니다.
아직 종합반을 다 듣지는 않았지만 윙스카이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는 분명 정말 좋은 학원이라는 것이 정말 실감나요. (네... 열심히 할게요 ㅠㅠ) 모두 다 열심히 해서 같이 비행하는 날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