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윙스카이가 단일 지점 합격자로 2차 대한항공 채용 최종면접 합격인원이 무려 10명 이상을 배출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018년 2차 대한항공 승무원 최종면접 발표가 있었다. 대한항공은 티웨이항공과 더불어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3차 최종 면접의 3단계 면접을 진행하고 있는 항공사로, 세 번의 면접을 모두 합격해야 하므로 타 항공사에 비해 면접의 비중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학원 관계자는 “보편적으로 경쟁업체에서는 (대한항공승무원으로) 1~2명 이상의 합격생만 배출되어도 대대적인 홍보를 한다. 그 이유는, 현재 전국에 100여개 내외의 승무원학원 및 승무원과외 업체들과 수십여 개의 항공과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한 클래스 인원 8명으로 운영되는 소수정예승무원학원으로써 대단히 큰 성과가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홍대 승무원학원 윙스카이는 △전직승무원, 항공사 출신이 직접 상담과 승무원과외식 관리 △정규반 면접인원 맞춤 소수정예수업과 맞춤수업 진행 △정규반 졸업시 실전반 진행으로 합격까지 수업참여 가능 △각항공사별로 1대1 자소서첨삭 진행 △남자, 여자 준비생 스터디 별도지도 장려 △항공사 채용시 각 면접전형마다 모의면접 진행 △학원 커뮤니티를 통한 학원생들과의 후기 공유 △승무원취업전문학원으로 대학 입시생 등록불가 등의 활동을 집중력있게 진행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올해 승무원채용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3차 대한항공 채용도 곧 발표 예정이고 100명 중후반대의 채용인원을 예상한다”며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기 위해 산만한 분위기를 배제하고자 현재까지도 20세 미만 항공운항과 입시생은 등록을 거절하며 20세 이상만 등록과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학원은 상반기 진에어 채용에서도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