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지금 아시아나항공 상반기 채용이 진행중입니다.

카페에 올라오고 있는 홍대 윙스카이학원생분들의 상세한 후기를 통해서 많은 노력을 하셔서 지금 면접에 대비하고 계시는지를 느끼게 되며, 그 간절함이 부디 합격과 연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상반기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채용 인원은 작년 1회채용수준이거나 그보다 조금 더 적을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지원을 미루신분들도 계셨죠? 그런 이유가 포함되서 지원자가 작년대비 줄어든거라 파악 됩니다.

부족한 승무원인원에 비해서 타항공사와는 달리 아시아나항공 채용은 작년에 이어 아직까지도 많은 인원을 채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은 앞으로의 전망과 계속 이렇게 될지에 대해 말씀 드릴려고 합니다.

몇년간 아시아나항공은 그룹 경영난이 있었습니다.

경영위기를 탈출하기 위해서 여객기 1대당 승무원 투입인원을 1~2명 줄였고 채용인원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2016년부터 자산을 매각했고 심지어 최근에는 광화문 사옥을 수천억에 매각하였습니다.

경영 정상화를 위한 방침이죠!

이처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것을 내주었고, 힘든부분을 경영진과 직원들이 감수하며 일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긴축재정 행보가 경영정상화에 있어서는 큰 힘이 되고 있지만 최고의항공사 그리고 최고의서비스를 내세우는 아시아나 입장에서는 승무원 수가 줄어듦에 따라 5성급 항공사로서 서비스 질적 저하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직원수가 줄어들면 다른 사람이 더 하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쉽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서비스는 반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승객수에 따른 반경과 넓이에 따른 반경이죠! (고객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한다는 뜻)

또한 1~2명 부재중인 일을 커버하게 될 경우 승무원의 피로가 쌓이게 되면  결국 어떨게 될까요?

맞습니다! 힘들면 미소가 줄어들고 그건 서비스 질의 하락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말은 즉, 언제까지나 승무원 수를 줄여가며 일하게 될경우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아시아나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행히도 올해 2018년 까지가 경영정상화 마지막해 입니다.

내년부터는 정상적으로 되돌아 올것이라고 생각되며, 그 준비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당 승무원 수를 1~2명 줄인것에 대한 모든 숫자는 상당히 많을수 있습니다.

(항공기 두어대를 도입할때 승무원 채용인원을 늘리는것과 비교가 되지 않는 수라 판단합니다)

곧 아시아나항공 채용이 지금의 LCC항공 채용과 같이 대거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죠

현직승무원분들께는 조금만 고생하시면 많은 후배들이 입사해서 일손을 덜어주게 될것이며,
이번 아시아나승무원에 합격하게 되실분들은 조금만 근무하게 되더라도 상당한 수의 후배승무원을 맞이할수 있을것이고,

올해 하반기부터 항공사 채용지원시기를 가늠하는 취준생분들께는 더 확률 높은 입사 기회를 맞게 될수 있을것입니다.

채용인원이 늘어나면 지원자도 늘수 있겠지만 대거 채용의 경우 최종 경쟁률은 하락할수 있기 때문이죠!

다시한번 세계 최고의승무원상을 휩쓸었던 아시아나의 모습을 기다리겠습니다!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