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로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최선임 승무원 뿐 아니라 사고 여객기에 탑승했던 모든 승무원분들의 노고에 격려 드립니다.
더불어 윙스카이 승무원학원은 위와같이 훌륭한 예비승무원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래내용은 뉴스기사 발췌-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당시 ‘영웅’으로 꼽히며 헌신적으로 승객 대피에 앞장섰던 이윤혜 캐빈매니저(최선임 승무원)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눈물을 흘리면서 승객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마지막까지 침착하게 승객 대피에 앞장섰다는 모습이 탑승객 및 목격자 증언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이 캐빈 매니저는 지난 1995년 3월 입사한 19년차 승무원으로 14회나 우수승무원에 뽑힐 만큼 평소에도 모범적인 인재로 꼽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탑승객들의 말을 인용해 사고 당시 한 여자 승무원이 영웅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 탑승객은 “작은 체구의 승무원이 눈물을 흘리면서도 비행기 통로를 통해 승객을 등에 업고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승객 대피에 앞장섰다”고 전했다. 또 다른 승객도 “몸집이 작은 승무원이 너무나 침착했다”고 말했다.
현장에 급파됐던 미국 소방당국 역시 이 캐빈매니저를 ‘영웅’으로 칭송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 캐빈매니저는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승객 대피를 책임졌고, 끝까지 현장에 머물다 의료진의 권유에 마지못해 병원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