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윙스카이 교육후기 남겨요~

by swing05 posted Oct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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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승무원준비를 시작하게 된 홍대 윙스카이 151기 신입준비생입니다.
저도 준비시작하기 전에 후기 여러개 읽어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고민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제 성격자체가 꼼꼼을 지나쳐 거의 강박수준의 것이기 때문에...
관리, 강사진, 수업의 질, 소수정원인지 등..
다 따져보고 학원을 결정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이런 저를 질려하더군요...ㅎㅎ)

 

저에게 있어 학원을 결정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요소는
'나'에 대해서 얼마나 학원이 진정성있게 봐주고 관리해 줄 것인가 였어요.
여튼 발품팔아서 여기저기 다녔던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만큼의
결정을 한 것 같아 최근 스스로에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아 그리고! 학원 등록하자마자 정말 운좋게도 윙스카이 합격생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진짜 승무원을 직접만나는게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ㅠㅠ)
올해 합격한 분들이었는데 비행 중에도 원장선생님께 인사드리러 오는 모습에
마음속으로 더욱 확신이 들었죠.. 진짜 스승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지 않는이상
비행하느라 바쁠텐데 굳이 시간내어 오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ㅋ    

 

여튼 제가 개인적으로 스펙에 대해 막~~ 그렇게 자신없는 타입이 아니여서
약간의 자신감(?)이 내속에 꿈틀대고 있을 때 합격생 분들 만나고
그 생각을 완전히 고쳐먹었습니다 ㅎㅎ 스펙이 중요한 준비가 절대
아니더라구요. 스펙 아무리 높아봐짜 면접 못 보면 영어면접 기회도 없이 실탈....ㅋㅋㅋㅋㅋ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이제 수업들은지 2주 좀 넘어갑니다.
가장 기본적인 자세부터 삐뚤어져 있어서 기본 자세 감 잡는데만 2주가 걸렸네요.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두달이 지나고 세달이 지나면
면접 보는데 자신감이 조금 더 생기겠죠??
이번 하반기도 지원해 보고 싶었지만 준비가 너무 안된 상태에서
괜히 기록만 남길 것 같아 내년 상반기 목표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뭐든 꾸준히 해야 성과를 보니 열심히 해보자는 혜민쌤 말씀대로!!
3달 마음먹고 누구보다 치열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밝게 인사해주시고 챙겨주시는 원장선생님과 쌤들~
감사합니다. 저도 저 합격생분들 처럼 어서 합격하여
쌤들의 자랑이 될게욥!!  그럼 내일 저녁 학원에서 뵙겠습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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