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저는 지금 지상직 정규반 수업을 듣고있는 170기 이은채 입니다! 상담은 2월에 승정쌤과 했었어요. 홈페이지 통해서 먼저 상담 신청 하니 먼저 연락 주셨었었구요 :D 저는 4년제 공대 컴퓨터공학부 휴학생입니다 :) 교환학생 생활 하는 동안 컴퓨터 분야로 취업을 한다고 생각하니 막막..하기만 했어요 그래서 한국으로 돌어온 후에는 생각이 정말 많았던 것 같아요. 적어도 거기서 어울렸던 외국인 친구들은 자기들을 engineer 라고 하면서 장난도 치고 했는데 저는 그냥 가볍게 장난으로도 그런 말이 입밖으로 안나왔던 것 같아요 상상도 안될 뿐더러 길에 대한 확신이 없었기 때문이었겠죠.. ㅠㅠ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게 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고, 외국어를 조금 더 공부해서 지상직 승무원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어느 때 보다도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했기때문에 한번에 쉽게 길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았었어요 그래도 일단은 이 분야에 대해 알아본 뒤에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사촌언니와 함께 승정쌤 상담을 받아보게 됐어요. 상담 받을 때 쯤에 정말 생각도 정리가 안되고 걱정도 많고 해서 밝은 모습으로 상담을 받진 못했던 것 같아요 말도 잘 안했던 것 같구요 ㅠㅠ 승정쌤 당황하셨을 것 같아 속으로 걱정도 됐어요 그치만 선생님께서 상담 정말 잘해주셨어요! 교환 학생을 갔다온 것에 대해서 잠깐 얘기해보기도하고 (정말 말재주 하나도 없어서 부끄러웠어요 ㅎㅎ..) 선생님 면접 보셨을 때 있었던 일들에 대한 얘기도 듣고 했는데 저는 선생님이 멋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상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내내 언니랑 선생님 멋있으시다고 정말 닮고싶다고 얘기하면서 내려왔던 것 같아요- 지상직 업무, 취업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차근차근 잘 해주셨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갔던거라 조금 어려웠지만 언니랑 집중해서 열심히 설명 들었었어요! 상담을 다 받은 후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본 뒤에 선생님께 다시 연락드려서 학원을 등록하게 됐어요 :) 지금은 월수금 서울 왔다갔다 하면서 수업 듣고, 졸업요건 채우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어요 ^ㅇ^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야했던 시기에 도움을 주신 승정쌤께 감사한 마음이 커요- ! 앞으로 남은 정규반 수업도, 면접 준비도 영어 공부도 열심히해서 170기 다 같이 원하는 항공사에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다같이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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