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윙스카이에 다닌지 이제 2주차 된 학생입니다. 어제 열린 2013년 중반기 대한항공 합격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주위에 대한항공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친구라서 이것저것 물어보기가 조금 쑥쓰럽고 귀찮게 할까봐 참고 있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선 합격하신 언니들 정말정말 부럽고 축하드려요!! 총 두분이셨는데 한분은 27살 장수정언니 한분은 24살 최지수언니입니다. (언니라고 해도 되나..?) 스펙부터 이야기 해주셨는데 제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자세하게는 못적고 일단 기억나는대로 쓰겠습니다. 두분 다 키랑 몸무게가 비슷하셨어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키는 한 165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리 작지도 않으시고 크지도 않으신..딱 정당한 키였어요 몸매는 날씬날씬!! 그리고 지수언니는 영어공부를 많이하셔서 토익은 900점대가 넘었어요 수정언니의 토익점수는 600점대 중반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헷갈리니까 한분한분씩 얘기해드릴게요 수정언니는 원래는 회계전공입니다. 원래 언니는 자신의 인생의 모토가 즐기면서 사는 것인데 회계쪽으로 나가면 그것을 못 이룰것 같아서 방향을 전환했다고 해요 회계쪽의 자격증이 있었지만 이력서에는 따로 적지 않았다고 합니다. 언니가 윙스카이에 오게 된 이유는 소수정예를 하는 학원을 찾고있었는데 다른 학원에 가니까 나이도 그렇고 어렵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윙스카이에 왔더니 원장쌤이 희망을 주시면서 상담을 잘 해주셨대요 또 상담 온 날 대한항공 공채가 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준비를 하셨다고 해요. 면접 질문에서는 보통 이력관련질문을 많이 하신다고들 해요. 언니가 옛날에 육상을 하셔서 면접관께서 체력에 대해 물어보시고 꼬리질문을 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인관계에 대해서도 질문하셨다고 해요. 그리고 언니는 회화공부를 승무원 영어회화 책을 사서 그걸 보고 공부하셨다고 합니다. 지수언니는 토익은 잘하지만 회화는 잘 하는 편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언니는 롤플레잉질문을 받았을 때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하셨어요. 손님이 강아지를 데리고 타려고 하면 어떻게 할꺼냐고 연기를 하라고 하셨대요(보통은 그냥 말로 설명하는데..) 그리고 서비스랑 안전이랑 어떤게 더 중요한지 물어보셔서 당연히 안전이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 일이 힘든데 왜하려하냐 이런 질문들도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니는 스터디를 한 4개월 정도 하셨다고 했는데 학원내에서 학원사람들이랑 하는 것을 추천하셨어요. 많이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면접 때 항상 공수자세를 하고 있는데 부사장님께서 차렷자세를 해보라고 하셨대요ㅋㅋ그리고 제가 체력이 좀 약한 편이어서 따로 지수언니한테 체력관리 질문을 했는데 언니도 체력이 많이 약하셨는데 헬스 다니면서 체력을 좀 기르셨나봐요 마지막에는 수영을 1주일 만에 배우느라 정말 힘들어 죽을뻔 하셨다는... 저보고 운동을 좀 해야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수영은 정말 미리 미리 배우라고 하셨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부사장님께서 어린애 같은 모습은 정말 싫어하신다고 하셨어요 언니들 보니까 진짜 말투 행동들이 조심스럽고 굉장히 여성스러우셨어요 (부러움...ㅠㅠ) 아 맞다 그리고 수정언니가 인성을 강조하셨는데 언니는 요양원에 자주 가서 할머님 할아버님들을 도와드리는 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원장쌤께서 우리 모두 봉사활동을 열심히하라는...ㅋㅋㅋㅋ 제가 기억하는건 여기까지..ㅠㅠ 부족하지만 간담회에 못오신분들 제 후기 읽고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꼭 성공하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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